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여성친화도시 시·군민참여단’ 활동 성과 공유

- 시·군민참여단, 공무원 등 6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

□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정연희)은 30일 재단 대강당에서‘여성친화도시 시·군민참여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 이번 성과공유회는 여성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각 시·군민참여단과 관계 공무원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여성친화도시 사업 및 활동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1부에서는 경상남도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시민참여단과 공무원 등 6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였다. 이어 각 시·군민참여단의 지난 1년간 주요 활동을 발표하며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남도 각 시·군민참여단은 타 지역 선진지 견학과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 및 행사장 등 안전 점검, 정책 제안, 지역 특성화 공모사업 및 홍보물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2부에서는 ‘시·군민참여단 활동거리 탐색’을 주제로 최유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양성평등연구본부장의 특강이 이어졌다. 타 지역 시·군민참여단의 우수 활동 사례를 제시하고, 도내 시·군민참여단의 활동을 바탕으로 향후 계획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 정연희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나눈 다양한 활동 사례를 통해 향후 시·군민참여단 활동이 더욱 확대되고 여성친화도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지속 가능한 여성친화도시를 위해 시·군민참여단의 역량강화와 활동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