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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경남 2023년 1분기 출생, 혼인 증가

작성일 : 2023-07-04 11:27:19 조회 : 564

경남 2023년 1분기 출생혼인 증가

경남여성가족재단 분기별 출생·혼인통계 발간 -

 

재단법인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정연희)은 분기별로 경남의 출생, 혼인 추이를 파악할 수 있는 [출생·혼인통계]를 발간하고 있다.

20231분기 경남의 출생·혼인통계 결과를 살펴보면,

- 20231분기 경남의 출생아수는 3,626명으로 20224분기(3,180) 보다 446(14.0%) 증가하였다. 합계출산율은 0.76명으로 20224분기(0.76)보다 0.13(17.1%) 증가하였다.

- 20231분기 경남의 혼인건수는 2,874건으로 20224분기(2,789)보다 85(3.0%) 증가하였다. 조혼인율은 3.6건으로 20224분기(3.4)보다 0.2(5.9%) 증가하였다.

- 반면 20221분기(전년동기대비)와 비교했을 때 출생아수는 176(-4.6%) 감소했으며, 합계출산율은 0.02(-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혼인건수와 조혼인율은 모두 전년동기대비 증가하였다.

문정희 연구위원은 매년 4분기 출생아수가 가장 적기 때문에 그 다음해 1분기 출생아수는 증가한다면서 전년동기 대비 출생아수가 적기 때문에 2분기에 증가세를 이어가지 못하면 작년보다 합계출산율이 더 낮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리고혼인건수의 증가가 출산율 증가로 이어질지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붙임. 20231분기 출생혼인통계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부 문정희(055-713-708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