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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성가족재단, 구술 ‘기록전문가’ 14명 배출...‘구술로 여성의 삶을 기록하다’ - 5월 ‘경남여성 생애구술사’ 공동필진 본격 활동 - |
□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정연희, 이하 재단)은 여성 생애구술사 기록전문가 심화 과정을 통해 구술‘기록전문가’ 14명을 배출했다.
□ 이번 심화 과정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록전문가를 대상으로 2월부터 4월까지 8주 동안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여성 생애구술사 이론부터 사례, 글쓰기 방법·실습 등 강의를 통해 구술 기록전문가로서 전문성을 강화했다.
□ 향후 재단은‘경남여성 생애구술사’연구의 공동필진 선발을 위해 수료생들의 구술실습 결과물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를 통해 선발된 공동필진은 오는 5월부터 어시장 여성 상인들의 생애구술사 작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 정연희 대표이사는 “도내 우수한 인적자원을 양성하여 우리 지역 여성들의 삶을 기록할 수 있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구술 기록 특강을 통해 여성 생애구술사에 대한 도민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지역여성사는 여성의 삶을 특정 지역을 기반으로 드러낸 역사적 기록으로, 재단은 구술을 활용한 지역여성사 기록인 ‘경남여성 생애구술사’ 연구를 올해로 3년째 추진 중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남여성가족재단 교육사업부 전유진 연구원(055-713-709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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