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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일자리토크쇼 성황리에 마쳐

작성일 : 2024-09-23 16:59:16 조회 : 236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일자리토크쇼 성황리에 마쳐
 

상남도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정연희)921() 사천·진주시 일원에서 도내 여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주여성, 무한 가능성의 시대일자리 토크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우주항공산업에 여성의 관심을 높이고, 새로운 기회와 도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1부는 사천시 항공우주박물관과 항공우주과학관을 관람하였으며, 특히 항공우주박물관은 사천시 문화관광해설사 2명의 생생한 해설로 관람의 재미를 더했다.

설계에서 조립까지 우리 기술로 성공시킨 대한민국 최초의 국산 경비행기 부활호부터 항공산업의 발전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항공우주과학관에서는 항공 엔진 정비 및 우주 탐사 시뮬레이션 등 우주항공에 관한 다양한 체험을 했다.

2부는 진주시 D-world 3층 컨퍼런스홀에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크쇼를 진행했다. 토크쇼의 시작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임석희 책임연구원이 강연을 맡았다. 임 책임연구원은 뉴 스페이스 시대의 우주 생태계와 우주산업에 이어서 위성의 발사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우리의 삶에 우주가 얼마나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지 이야기했다.

특히 뉴 스페이스 시대는 우주와 비우주 분야의 융합의 중요성과 다양한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우주 개발 참여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이어서 경상국립대학교 식품공학부 조계만 교수, 전영미 에핀 대표가 간단히 발표하고, 청중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조계만 교수는 우주 농식품 산업과 정책 방향을, 전영미 대표는 시뮬레이션 훈련 시스템을 개발한 경험을 살려 우주항공분야의 여성 기술 창업 및 사회 진출에 대해 나누었다

행사에 참여한 A씨는우주가 너무 멀게만 느껴졌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 속에서 우주산업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알게 되었다, “더 이상 우주가 먼 이야기가 아니고, 누구든지 도전할 수 있다는 분야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고,

B씨는 이번 토크쇼를 통해 우주산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더 많은 여성들이 우주산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이런 자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참여 후기를 전했다.

정연희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우주항공 산업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끄는 분야로 여성의 역할과 도전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재단은 앞으로 도내 여성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과 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남여성가족재단 교육사업부 최보희 연구원(055-713-709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