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성평등이 실현되는 플랫폼,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정책 포럼 개최
- 도내 시·군 공무원, 전문가 간 다양한 의견과 전략 공유의 장 마련 -
□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정연희, 이하 재단)은 18일 지속 가능한 여성친화도시:공무원의 역할과 협력 전략을 주제로 ‘2024년 제1회 여성친화도시정책포럼’을 개최했다.
□ 이번 포럼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 파악과 제도적 개선 방안 고민, 지속 가능한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담당 공무원의 역할 정립 및 부서 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 포럼 발표는 윤금이 천안시 성평등 전문관의‘지역주민의 삶을 바꾸는 여성친화도시-천안시 사례를 중심으로’와 백미록 전북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의‘여성친화도시 정책사례와 공무원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어서 도내 시·군 여성친화도시 담당 공무원 및 컨설턴트, 전문가가 담당 공무원의 역할과 전략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 재단은 2021년부터 도내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및 지정 확대를 위해 △공무원 대상 정책 포럼 △시·군민참여단 교육 △시·군 맞춤형 컨설팅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연구 등 지속 지원하고 있다.
※ 여성친화도시란? 양성평등기본법 39조에 따라 여성,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모두가 안전하고 동등하게 살 수 있도록 도시 정책 전반을 성인지적 관점에서 추진하는 도시를 말하며, 2009년 시작되어 2024년 전국 104개 기초자치단체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있음. - 여성친화도시 지정 시·군은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등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운영 |
□ 정연희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이번 포럼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있어 공무원의 역할과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지속 가능한 여성친화도시를 위해 시·군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편, 재단은 하반기 중 ‘2024년 제2회 여성친화도시정책포럼’을 개최하여 올해 신규 지정에 도전하는 시·군의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컨설팅할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올해 신규 지정된 합천군을 비롯하여 창원·진주·양산·김해·사천·고성·남해 등 8개 시·군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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