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성평등이 실현되는 플랫폼,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시민참여단이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 2022년 제2회 경상남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교육 개최
- 김해·사천·거창 3개 준비 시·군 시민참여단 및 관계자 79명 참석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이하 재단, 대표이사 정연희)은 신규 지정 준비 3개 시·군(사천,김해,거창)을 대상으로‘2022년 제2회 경상남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교육’을 실시했다.
□ 이번 교육은 도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를 통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군 실정에 맞춰 찾아가는 교육 방식으로 9월~10월 두 달에 거쳐 진행됐다.
□ 올해 최초 신규 지정을 준비하고 있는 사천 시민참여단 교육에서는 지역활동가분을 모시고 지역 활동사례 중심으로 지역을 먼저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창원시 시민참여단장을 모시고 젠더관점을 바탕으로 한 시민참여단 활동 방법을 소개했다.
□ 한편, 김해시 교육에서는‘MZ세대와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라는 주제로 분과별 팀워크 향상을 목적으로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팀 활동 교육이 진행됐다.
□ 마지막으로 진행된 거창군 교육에서는 시민 전문 퍼실리테이터 김명화 대표의‘지역 이슈 발굴 및 해법제안’을 주제로 실습 위주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김 대표는 지역의 공동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여러 프로그램에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관심과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참여단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새롭게 찾아가는 교육이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시민참여단으로서 지역 시책 발굴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 정연희 대표이사는“지속적인 여성친화도시 확대를 위해서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있어 민관협력 파트너로서의 도민의 역할을 강조하며 “이번 찾아가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교육을 통해 지역 시민참여단들의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강화에 밑거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여성친화도시는 단순히 ‘여성’만을 위한 사업이 아닌 ‘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도시를 의미하며,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협력 파트너로 성인지 관점을 반영한 현장 모니터링 및 지역주민 의견 수렴, 시책 발굴·제안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붙임 : 2022년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교육 사진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남여성가족재단 교육개발팀 이승민 연구원(055-713-706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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