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메이커스페이스 공예교육생 모집

- 콘텐츠 개발부터 판매 지원까지, 공예 관련 예비창업자 과정 운영 -

□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정연희, 이하 재단)은 오는 5월 9일까지 [메이커스페이스 공예교육]에 참여할 공예 전문가 및 공예상품 개발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 이번 교육은 공예를 활용하여 경남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상품화해서 전시‧판매까지 지원하는 차별성을 둔 특화교육으로 구성한다. 교육과정은 △창업아카데미 △콘텐츠 개발교육 △상품제작을 위한 공예 실무교육 △전시 및 판매 지원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특히 최근 청년들의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터프팅* 강좌는 경남에서 처음 추진하는 무료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섬유공예 강좌에서는 전통 규방공예부터 업사이클링까지 다양한 기법들을 익히는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잔디를 심듯이 터프팅 건을 이용해 천 위에 실을 심는 직조 기법

□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가야문화부터 우주항공청까지 경남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다양한 콘텐츠를 배우고, 이를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공예 창작물로 상품화하여 전시‧판매까지 하는 기회를 접할 수 있다.

□ 정연희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으로 경남형 콘텐츠를 반영한 상품을 개발하는 등 예비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예비창업자를 위한 사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nwff.or.kr) 또는 문의(055-713-706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